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셸 오바마 (문단 편집) == 특징 == * 남편인 버락보다 3세 연하로 결혼할 당시에는 버락이 31세이고 미셸이 28세이다. * 담배를 매우 싫어해서 어린 시절에도 부모님의 담배를 반으로 분질러서 버렸다. 버락과 연애하던 당시에도 버락의 유일한 단점은 흡연이라고 말할 정도. 버락이 정계에 진출하던 날에도 버락에게 금연을 요구하였다. * 버락의 선거 유세에 동참하며 자주 지원연설을 했다. 미셸의 목소리와 어조가 다소 강한 바람에 [[폭스 뉴스]]에서는 [[https://www.foxnews.com/story/transcript-fox-news-watch-june-14-2008|"화난 흑인 여자가 퍼스트레이디를...? 끔찍하군요."]]와 같은 인종차별을 하며 깎아내렸다. 이후 연설에서의 어조는 이전보다 차분하고 부드러워졌으며, 뉴스보다는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퍼스트레이디까지 된 아메리카 드림의 전형적 표본이다. 소탈하고 검소한 서민적 풍모로 인기가 높다. 오바마에 대한 지지율이 50%면, 미셸의 지지율은 70%가 넘을 정도. 일각에서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2016년 대선]]에 민주당이 힐러리-미셸의 여성 정부통령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 2018년 기준 오바마보다 인스타 팔로워 수도 훨씬 많다. * 부모님은 고졸학력이었지만 교육열이 높은편이라 미셸 남매가 [[프린스턴 대학]]에 진학할때까지 학비를 대기 위해 집을 사지 않고 미셸 이모 부부의 임대 아파트에서 함께 살았다. 또 미셸이 초등학생때 “수업시간에 애들끼리 지우개를 던지고 노는 등 교실 면학 분위기가 좋지 않고 선생님도 방임한다”고 불평하자, 어머니가 다음날 바로 학교에 문의해 [[월반]]해서 옮기게 해주었다. * 어릴때부터 명석하고 당당한 성격이라 말싸움에서 지는 법이 없었으며, 부모님의 가정교육 영향으로 항상 품위있는 태도에 발음이나 말투도 늘 명확하게 말하고 말끝을 흐리거나 늘이지 않는 똑똑한 아이였다. 그런데 같이 놀던 흑인 아이에게 “너는 왜 백인처럼 말해?” 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상처받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 이건 미셸 오바마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에 있는 일부 흑인 사회의 문제점중 하나다. 일부 흑인 사회, 특히 슬럼에서는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는것, 흑인 억양을 쓰지 않는것, 갱이나 마약을 하지 않는 행위를 "백인 흉내"라거나 "배신"이라며 열심히 살려는 사람을 배척하는 악습이 존재한다.] * "나는 시카고 공립학교 출신이다.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https://news.koreadaily.com/2023/03/22/society/opinion/20230322153118829.html|#]] * 자서전을 보면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살던 동네와 전혀 다른 경험을 하고 꽤 컬쳐쇼크를 받았다고 한다. 저소득층이나 빈민층이 대부분이던 동네에서 살때는 도난에 늘 주의하고 혼자 밤거리를 걸을땐 만약을 대비해 열쇠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다녔는데, 상류층 백인이 압도적으로 많은 대학에 오고나니 학생 대부분이 소지품 관리에 신경 안 쓰고 금귀걸이 같은걸 세면대에 아무렇게 올려두는 것을 보고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또 대부분이 대학 입학 전 과외를 비롯한 사교육을 받았다는걸 알고 놀랐다고 한다. 신학기때 미셸과 백인이 같은 기숙사 방에 배정이 되었는데, 묘하게 벽이 느껴져서 친해지지 못했다. 그 백인은 갑자기 다른 방으로 바뀌었는데, 부모가 ‘흑인과 같은 방을 쓰다니 끔찍하다’고 학교에 항의해 룸메이트가 바뀌었다고 한다. 미셸은 이를 전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교수에게서도 은근한 차별적인 시선을 느낀적도 있다고. 그러나 미셸은 자신감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우수한 성적으로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 군인 가족에 대한 지원, 근로 여성에 대한 지원, 예체능 교육을 강조하며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 [[파일:external/www.bestfan.com/michelleobama.jpg|width=100%]] || || 35달러(한화 약 4만원) H&M 원피스 || * 신장 180cm로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배우자 [[엘리너 루스벨트]][* 세 대통령 배우자의 남편인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버락 오바마]] 또한 188cm, 187cm의 장신들이다.]와 함께 미국 역대 [[퍼스트레이디]] 공동 1위의 큰 키에 뛰어난 패션 감각 덕에 그녀를 검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재클린]]이라 부르는 이들도 있다. 거기다 공식석상에서 [[H&M]], [[GAP]] 등 저가 [[브랜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특히 [[2011년]] [[2월]] [[NBC(미국 방송)|NBC]]의 아침 뉴스쇼인 투데이 쇼에 한화 약 4만원인 드레스를 입고 출연했다.~~역시 옷 가격보단 옷걸이가 중요하다~~ [[밋 롬니]]의 부인이 고가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서 구설수에 오른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 * [[도널드 트럼프]]를 매우 싫어한다.[* 그렇잖아도 트럼프를 많이 까내린적이 있다.] * 남편인 버락이 187cm, 미셸은 180cm, 오빠 [[크레이그 로빈슨]]이 '''198cm'''로 본가와 시가 모두가 장신이다. 이런 장신 유전자를 물려받은건지 미셸의 두 딸인 말리아, 샤샤 모두 다 180cm 이상이거나 180cm에 육박한 장신들이다. * [[언변|화술]]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변호사]] 경력 덕인지 웬만한 [[앵커]]들 뺨치는 언변에 핵심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줄 안다. 이 때문에 오바마가 재선에 실패해서 백악관을 나오게 되면 방송국들이 앞다투어 그녀에게 [[토크쇼]]를 제안했을 것이란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이다. * 남편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명한 팬이지만 미셸은 [[시카고 컵스]]의 팬이다. || [[파일:external/thenypost.files.wordpress.com/robinson.jpg|width=100%]] || || 오빠인 크레이그와 남편인 버락. || * 미셸의 오빠인 크레이그는 키가 198cm이고 체격도 매우 건장하다. [[https://en.wikipedia.org/wiki/Craig_Robinson_%28basketball%29|영문 위키에 의하면 직업이 농구 감독]]이라고 한다. 크레이그의 이목구비는 미셸의 차녀인 샤샤와 비슷하다. * 대학 가기 캠페인송에 참여하면서 직접 랩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1yAOK0nSb0|#]] * [[미국]]의 걸그룹인 [[피프스 하모니]]의 곡인 '''BO$$'''의 가사에 미셸 오바마의 이름이 등장한다. [[https://youtu.be/Y4JfPlry-iQ|#]] * '조이닝 포스'라는 전·현직 장병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미드 [[NCIS]] 시즌 13 22화 <[[CBS(미국 방송)|CBS]]>에 출연하였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25027021|#]] * 2016년 미국 대선 유세 당시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2008년]]에 한 [[연설]]을 표절당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에 멜라니아 트럼프의 연설문 작성자가 사과했다. * CBS 방송의 '레이트 레이트 쇼'에 출연해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 힙합 스타 [[미시 엘리엇]]과 함께 '내 딸들을 위한 노래(This Song Is For My Girls)'를 불렀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이 노래의 디지털 음원 판매량이 전주(前週)보다 무려 1562%나 치솟았다고 CNN 머니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 러시아 국적의 해커에 의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sid2=235&oid=001&aid=0008701658|여권이 유출되었다.]] *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패배하면서 민주당의 차세대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버락은 미셸이 정치에 실망한 사실을 밝히면서 정계에 진출하는 일은 없다고 일축하였다. 대선을 노린다 해도 여성+흑인이란 점,[* 정체성 정치 논리에 따르면 강점에 가깝다. 백인 남성인 경우보다 현 민주당 주류를 차지한 PC 진영의 화력을 집중 지원받는다.] 오바마 행정부의 빛과 그림자를 떠안아야 한다는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장은 아니어도 시간이 흐르면 정계에 진출할 것이라는 반응도 많다. 그래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의 러닝메이트 후보군으로 고려되었다. * 위 사진과 같은 풍성한 볼륨머리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곱슬머리]]를 [[고데기]]로 매일같이 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흑인은 인종 특성상 생머리가 불가능하다. 흑인 여성들의 곱슬거리지 않는 헤어 스타일은 거의 다 가발, 고데기, 스트레이트 펌이라고 보면 된다.] 남편의 대통령 퇴임 이후 휴가지에서 천연 곱슬머리를 한 사진이 촬영되어 화제가 된 바 있고, [[https://www.instagram.com/p/CFCw4eOA1SV/|본인의 SNS를 보면 고데기를 하지 않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 [[사우스파크]]에 등장할 땐 먹을 걸로 뻘짓을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글루텐을 먹고 고추가 뜯겨져 로켓처럼 날아가는 에피소드에서 결국 원흉은 미셸 오바마였다(...).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미셸 붐'이 일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2080231066|#]] * 202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자사전 '비커밍'으로 수상하였다. [[https://m.yna.co.kr/view/AKR202001270389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캘리포니아 주 한 초등학교는 미셀 오바마로 학교명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4062300075?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 [[조 바이든]]이 제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버락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 입각한다는 설이 돌았는데 버락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동시에 버락은 자신이 정치를 시작하면서 미셸이 법조인 경력을 이어가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분류:1964년 출생]][[분류:미국 대통령 배우자]][[분류:시카고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감리회 신자]][[분류:아프리카계 미국인]][[분류:영국계 미국인]][[분류:스코틀랜드계 미국인]][[분류:아일랜드계 미국인]][[분류:프린스턴 대학교 출신]][[분류: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출신]][[분류:미국의 변호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